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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콜미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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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5-05-26 (화) 18:09 |
| ㆍ분 류 |
인문학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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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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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독서자조모임(인문학의 향기) - 5/22
5월 22일 센텀IS타워 5층 아름다운도서관에서는 제 7차 인문학자조모임이 진행 되었습니다. 앞 시간 까지는 고대 서양철학의 개관을 비롯해 시대적 상황과 당시대 철학자의 사상을 함께 풀어 헤치며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시간부터는 근대 서양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근대 철학이 꽃피게 된 필연적인 배경을 사회 문화적 시대 조류를 통해 알기 쉽게 교감하였습니다. 르네상스의 시작과 함께 융숭한 사상적 중심이 된 인간에 대한 관심의 기울어짐이 빚은 합리론과 경험론의 태동을 맛보고 합리론의 창시자인 데카르트에 대해서 공부하였습니다.
그의 성찰론에 얽힌 끝없는 회의와 인간 존재의 필연성을 생각하는 자아에 둔다는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Cogito, ergo sum] 에 대한 의미를 깊이 새기며 철학을 공부하는 즐거움을 더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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