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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독서자조모임(인문학의 향기) - 5/8
 어버이날인 5월8일에는 인문학 자조모임이 센텀IS타워 505호에서 전개되었습니다. 봄볕의 화려한 색체는 이날 참여자들의 의상에 화사히 물들고 철학의 심오한 깊이를 여행하는데 필요한 유쾌함으로 인문학은 시작되었습니다 앞 시간에 공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진 뒤 이어 헬레니즘의 배경과 이 시대의 철학사조를 이해 하고 이 시기 크게 세력을 떨친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의 주된 사상을 공부하였습니다. 이어서 이를 토대로 자조회원 본인이 생각하는 삶의 바른 자세와 인생관 그리고 사랑에 대한 각자 내면에 잠재된 생각들을 융단처럼 펼쳐 함께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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