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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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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5-11-02 (월) 15:35 |
| ㆍ분 류 |
인문학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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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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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 독서자조모임 - 인문학의 향기
10월 30일 이날 개최된 인문학자조모임은 19차시를 맞았습니다.
그간 서양철학의 조류를 시대별로 스터디 하며 학창시절에 배웠음직한 철학자들과 그들의 사상에 대해서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 까지 차근 차근 스터디 하였습니다. 단지 역사적인 기록들을 앎에서 벗어나 한 층 깊이 생각해보고 우리 삶에 대응해 보며 각자의 가치관과 병합하여 더 나은 생의 방향을 타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한 몫을 담당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변증법적 유물론에 대하여 스터디하였습니다. 헤겔의 변증법적 관념론과 포이에르바하의 유물론을 일부는 비판하고 또 일부는 수용하여 연구한 마르크스의 사상이 전하는 실천철학의 맥을 짚어 보았습니다. 기존의 철학이 세상을 해석하는 것이었던 점에 반하여 이후는 실천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움직임을 포착하였습니다. 스터디 후 함께 생각을 나누며 이번 시간에 공부 했던 부분을 되 새기며 마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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