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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차 독서자조모임(인문학의 향기) - 8/28
 28일 센텀 IS타워 소회의실에서 열린 16차 인문학 스터디에서는 자조모임 회원들의 반가운 분위기가 감돌았습니다.막바지 여름에 나눌꺼리 많은 이야기로 저마다 다녀온 휴가여행의 산과 바다 시원한 경험이 펼쳐졌습니다.무르익는 흥겨움이 삶에 대한 긍정으로 바뀌어 가고 이야기는 본격적인 오늘 스터디의 주제로 옮겨 갔습니다. 칸트의 주요 저서중에 앞 시간에 다뤘던 순수이성 비판 이 외 실천이성비판 및 판단력비판에서 논의 되는 윤리와 미학에 대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이중적 존재로서 인간은 감성과 예지의 두 갈레에서 경험적 자연법칙에 지배 받는 모습과 선험적 도덕률에 의한 형태를 이해 하였습니다. 특히 칸트의 정언명법을 집중 적으로 이야기 하며 조건이나 결과를 위해서가 아니라 보편과 인격적 도덕 법칙에 의한 이성의 실천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사상을 주지하였습니다. 각 사상가들의 철학을 음미하며 더욱 열망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가슴으로 불꽃을 지피기 위한 스터디는 계속 될것입니다. 짧은 듯 시간은 흘러 자조회원들은 다음을 기약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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