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 사랑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자, 자원봉사자
▶ 내용 : 이제 아침에 일어나면 날씨가 정말 많이 더워졌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다들 여름 옷 준비는 다 하셨나요? 여름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죠 시원하게 돌아가는 선풍기, 냉장고에서 막 꺼내어 잘라먹는 수박... 저는 그와중에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숭숭 불어오는 영화관이 참 좋더라구요 더위에 찌든 여름 영화관만큼 또 시원한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국엔 다들 영화관람도 거의 못 하고 계시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사랑샘 영화관! 두둥~ 첫 개시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인원이 참여해주셨어요! 이 날 본 영화는 그것만이 내 세상이라는 제목의 서번트 증후군 피아노 천재 이야기 입니다! 다들 보고 깔깔 웃다가도 사뭇 슬픈 장면에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더군요 마지막 평은 너무 재밌었다고 합니다! 저희 사랑샘 영화관은 영화만 보면 섭섭할 수도 있어서 가상지폐를 준비하여 나눠드린 후 영화권 발급, 스낵 구입 등을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해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다들 이제 밖에서 스스로 영화관에서 표도 뽑고, 팝콘도 사고 다 할 수 있죠? 사랑샘 영화관은 다시 돌아올 거에요~ 그때까지 커밍순 ^-^